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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돌아온독고탁>展에 붙여



우리 만화의 역사가 백년을 넘어서고도 한참이 되었습니다.

시대마다 두드러진 주인공들이 독자들과 어우러졌지요. 한 시대를 풍미한 만화가 있고 그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있습니다. 만화는 주인공의 이미지를 통해 머릿속에 새겨지지요.
독고탁은 그 중에서도 뚜렷이 한 시대에 선을 그은 만화였습니다.

70년대를 통틀어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으며 80년대를 넘어서 반짝이는 별이었습니다.

만화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독자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을 것입니다. 70년대는 문화적으로 암흑기였지만 그 속에서도 만화는 다른 문예와 함께 대중들의 벗이었고 위로와 안식이었습니다.
독고탁의 숱한 이야기들이 시대를 빛냈던 절대성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조명되기를 미루어 왔는데 이번에 저희 진흥원에서 전시를 갖게되었습니다. 독고탁이 추억을 안고 우리들에게 돌아 온 것입니다.

이상무 선생께서 생애동안 그렸던 만화원고와 소장하고 계셨던 만화책을 기증 해 주신 덕분이기도 합니다. 이상무 선생의 노고와 창작의위력을 되새기고 추억의 독자와 새로운 독자가 함께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.

이 희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


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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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무 화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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